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국민 스스로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측정·교육 등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예방형과 관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시범사업 지역 적용 방식이 각각 다릅니다.
예방형 시범지역
예방형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범지역 확대
예전에는 예방형이 일부 지정 지역에서만 운영되었으나,
최근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범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약 50개 지역 이상으로 확대되어 전국 주요 권역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확대 대상은 서울·부산·경기·충청·전라·경상권 등 전국 주요 도시와 지역이며, 지역별 건강수준과 실천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 조건과 지역 적용
예방형은 참여 신청 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시범지역이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즉 건강지표가 대상 기준에 부합해도, 거주지가 시범지역이 아니면 예방형으로 참여할 수 없습니다.
적용되는 활동
시범지역 내 해당 대상자는 온라인 신청 후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걸음 수,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지표 개선 등이 주요 적립 요소로 반영됩니다.
관리형 시범지역
관리형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가 대상입니다.
전국 단위 확대 운영
관리형 시범사업은 과거 소수 지역 중심이었으나
최근 대규모 확대가 진행되어 다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성질환자 대상 시범사업 지역이 109곳 이상으로 확대한 사례가 확인됩니다.
이와 같은 확대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향으로,지역 제한이 크게 해소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여 조건과 지역 적용
관리형은 시범사업에 등록된 의료기관에서 케어플랜을 수립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거주지역 제한이 없습니다.
즉 전국 어디 거주자라도 관리형 등록 병·의원에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관리형 포인트 적립 대상 활동에는 자가측정, 교육·상담 참여, 점검 평가 등이 포함됩니다.
시범지역 적용의 요약
- 예방형 시범지역
- 과거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었으나 최근 약 50개 지역으로 확대
-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시범지역에 있어야 신청 가능
- 건강위험요인 대상자 중심
- 관리형 시범지역
- 대상 지역이 광범위하게 확대 운영
- 거주지역 제한 없음
- 시범사업 등록 의료기관 중심
결론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시범사업은 예방형은 거주지 기반으로 시범지역 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며,
관리형은 전국 단위로 병·의원 기반 만성질환 관리를 촉진하는 방식입니다.
예방형 참여를 위해서는 시범지역 거주 여부 확인이 필수이며,관리형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적으로 참여 가능한 구조라는 점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